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황제의 딸 (문단 편집) === 미스캐스팅? === 구작 [[황제의 딸]]의 아성이 워낙 대단하여 리메이크 플랜이 밝혀졌을 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무인 골수팬들에 의해 이래저래 많이 두드려 맞았던 부분이 바로 미스 캐스팅이었다. 신황딸을 기존 황제의 딸과 별개의 드라마로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지만 그러지 못 하는 팬들도 많다는 것이 사실이다. 제비 역의 [[이성(배우)|이성]]은 무인 제비 [[조미]]와 닮은 외모에 연기력도 괜찮아서 신제비만의 귀여운 매력을 잘 살렸지만[* 구작 3부에서 제비를 연기한 황혁이 [[조미]]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팬들로부터 “내가 아는 제비가 아니야!”라는 식으로 혹평을 받았던만큼, 제작진측에서 최대한 [[조미]]와 닮은 배우로 캐스팅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자미 역 [[해육]]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임심여]]의 자미가 팬들에게 워낙 깊게 각인되어 있는 데다 대선배 임심여의 연기력에도 한참 못 미치고, 배우의 어눌한 발음이 몰입도를 크게 방해해서 자미만의 차분하고 고귀한 매력이 살아나지 않는다. 차라리 구작처럼 전문 성우를 기용했다면 훨씬 나았을 부분. 외모에 대한 평가도 별로 좋지 못한데, 특히 해육의 부자연스런 쌍꺼풀이 자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미는 극중 '선녀 같이 예쁘다'는 묘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의 소유자라는 설정인데 배우에게 사극 스타일의 복식과 가채가 영 안 어울리는 것은 덤..[* 현대극에서는 예쁜 외모의 배우라는 평이 많다. 해육의 외모 자체가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패션 착장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쁠 때는 이쁜데 간혹 부자연스러워 보일 때가 있다. 문제는 황딸 촬영 내내 그 부자연스러운 얼굴만 보여진다는 것이지만...] 1부 초반에는 입술 색깔이 너무 창백해서 거의 환자처럼 보이고, 3부에서는 잦은 야외 촬영 때문인지 피부가 그을려졌다. 한편 이강의 친모 복 부인 역 배우가 이강 엄마가 아니라 자미 엄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해육과 똑같이 생긴 것을 보면 그냥 신황딸 제작진의 취향이 이런 얼굴이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이강의 부모 복 대인과 복 부인 역시 미스캐스팅이라는 소리가 많다. 이들 부부는 비록 조연이지만 구작에서 3부까지도 한 번도 배우가 바뀌지 않고 유지되어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각인이 큰 배역인데, 신작의 복 대인은 아비로서나 신하로서나 임팩트가 부족하고 복 부인은 외모 자체가 귀부인에 어울리는 품격이 없다.] 영기는 주역 가운데 가장 구작과 괴리감이 큰 인물이라 [[장예(배우)|장예]]가 영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배우의 외모로만 보면 영기와 이강의 배역이 바뀐 느낌이다.] 영기는 주역 네 명 중 가장 늦게 캐스팅이 확정 되었고 가장 많은 오디션이 시행되었다. 당시 영기 역할을 위해 경쟁하고 있던 또 한 명의 신인[* 소검 역 고재기가 영기 역할로 보도된 적도 있었는데, 고재기의 데뷔작이 신황딸인 것을 보면 영기 역할을 두고 장예와 경쟁했다가 장예가 영기로 결정된 후 고재기가 소검 역을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이 있었는데, 장예와 정반대의 분위기로 성숙되고 씩씩한 이미지여서 제작진이 모두 두 파로 갈라졌었다고 한다. 이미 제비 역으로 이성이 정해져 있어서 매번 예비 영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춰 주었다.[* 이성이 연속으로 내리 세 번을 울어야 해서 더는 흐를 눈물이 없어질 정도였다고...] 경요를 비롯한 대만 스탭들은 모두 장예에게 몰표를 던졌지만 북경 측이 동의하지 않아서 (북경 측은 고재기를 밀어서) 난항을 겪던 중 결국 원작 작가 경요에 의해 장예가 선택되었다. 즉 신작의 영기가 구작과 다른 것은 경요 작가의 의도된 해석이었다는 것. 이강 역시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는 편인데, 사실 원작 작가 경요는 [[이가항]]에게 오왕자 영기 역을 제의했지만 이가항이 자신에게 영기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조금 더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강을 원했다.[* 만약 이 때 이가항이 영기 역을 수락했다면, 제비 역 배우 이성과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커플이 될 수 있었을지 모른다. 두 사람의 결혼 후 신황딸에서 이강과 제비가 엮이는 장면을 긁어모아 팬 뮤비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선택.] 그 밖에 전작에서 주연보다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감초(?) 황후와 용상궁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연기로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다. 특히 용상궁의 디그레이드가 심한데, 구작의 용상궁이 워낙 엄청난 포스를 뿜겼던 것도 있지만[* 오죽하면 최근 버스에서 용상궁 역 배우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자리를 양보해 드린 시민이 "선생님은 좋은 분이세요. '''바늘'''을 안 가지고 계셨어요" 라고 코멘트 했을 정도... 드라마 출시된 지 십 여년이 지났어도 바늘로 각인될 정도의 존재감이다.] 신작 용상궁은 외모가 너무 후덕해졌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간언하는 타입이라 인상이 많이 약해졌다. 대신 계상궁이 배우의 깐족 열연 신공으로 용상궁을 뛰어넘는 독보적 밉상으로 자리매김 했는데, 첫 등장 했을 때부터 자미를 미친듯이 부려먹는 못된 할망구로 나오더니 흔영이 영기와 혼인한 후 흔영에게 붙어 갖가지 방중술과 유혹법을 코치하는 등 밉상이 극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